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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7급 공무원 감상평 이 영화는 국정원 소속의 두 남녀가 서로의 신분을 속인 상태에서 교제를 하면서 자신의 맡은 임무를 수행하면 생기는 에피소드이다. 강지환과 김하늘의 코믹적인 연기가 상당히 돋보였던 영화다. 처음 김하늘이 국정원의 7급 공무원으로 일하면서 임무를 수행하는데, 강지환에게 임무를 말할 수 없어 울릉도 등 터무니 없는 곳에 있다며 거짓말을 밥 먹드시 하며 강지환을 속인다. 결국, 강지환은 외국으로 떠나버리고 만다. 3년 후 청소부로 위장해 산업 스파이를 쫓던 중 강지환을 만나게 된다. 강지환은 국제회계사 신분으로 위장한 국정우너 해외파트 소속 요원이 되어 돌아와 의욕 넘치는 신참의 모습으로 임무를 수행한다. 김하늘과 강지환은 서로 계속 좋아하고 있지만, 서로 신분을 위장한 상태로 만나던 중 서로의 임무가 .. 더보기
그림자살인 감상평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드문 탐정추리를 소재로 한 영화이다. 어떤 살인사건을 의학생과 흥신소 사장같은 탐정이 사건을 풀어가는 내용이다. 이 영화를 영화관에서 보았는데, 보기 전까지만 해도 같이 보았던 친구의 친구들이 재미없다고 했던 영화였는데, 내가 본 이후 이 영화는 엄청난 인기에 상영된 영화이다. 내가 느끼기에도 상당히 재미있는 영화였다.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처음부터 끌리는 영화였고, 조선 말기 일제 강점기가 될 무렵을 배경으로 하여 상당히 흥미가 있었다. 딱 영화를 마친 후 느낌은 한국판 셜록 홈즈를 본 듯한 느낌이었다. 전에 셜록홈즈를 읽은 적이 있었는데, 소설에서 주인공은 탐정 홈즈와 의사 외트슨이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간다. 역시 이 영화에서도 탐정과 의학생이 함께 사건을 풀어간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