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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홀리데이 신청 및 준비

먼 타국에서 아프면 손해! 보험은 꼭 들어야 한다!

집인 한국에서 아파도 주변에 사람이 없으면 서럽고 힘들기 마련인데요.
이번엔 머나먼 외국으로 갈때 들어야 하는 보험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특히 캐나다와 미국 등에서는 위료비 및 의약품 비용이 한국에 비해 매우 비싼 편입니다. 우리나라는 전 국민이 의료보험에 보함되어 보험을 받지만, 해당 국가에선 우린 타국의 외국인이기 때문에 각 주에서 하는 보험을 가입할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캐나다의 브리티시 콜럼비아주는 6개월 이상의 학생비자로 온 경우로 입국 후 3개월 후에만 가능하며, 서스캐추원주의 경우는 누구나 가능하지만 모두 해당 주에서만 보험 적용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별도의 보험이 꼭 필요한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보험은 생명보험, 암보험, 상해보험 들이 있지만, 외국을 여행할 때는 3개월 이하일 때 드는 여행자 보험과 그 이상의 기간일 때는 유학생/장기체류 보험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워킹홀리데이로 가면서 보험을 들기 위해서는 유학생/장기체류 보험 중 워킹홀리데이가 적용가능한 플랜을 선택 하셔야 합니다.

인터넷에서 많이들 찾아 보고 계시겠지만, 워킹홀리데이 관련 보험이 2012년 현재 많이 줄어 들어 받아주는 보험사가 거의 없을 정도 입니다. 제가 이번 2012년 상반기 워킹홀리데이로 비자를 받아 4월 2일에 캐나다로 오면서 알아보니 3개의 보험사만 가입이 가능하였습니다.

삼성화재, 동부화재, LIG로 모든 보험사를 다 조사해본 것은 아니지만 크고 작은 보험사로 약 7개정도 조사 결과였습니다.
또한, 본사를 통해 가입을 하려 해도 워킹홀리데이나 우프의 경우는 사고의 위혐이 높다는 핑계로 잘 받아주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저 또한 출국 3일전까지 가입을 위해 수속을 밟고 있었지만, 돌연 승인이 안떨어진다며 가장 저가의 플랜으로 변경하라는 연락이 왔습니다.

결국 사고의확률이 높기 때문에 보상한도를 줄이기 위해 보상액이 큰 플랜은 선택하지 말라는 것이 었습니다. 분명 저는 중상위에 해당하는 플랜을 정상값 다 주고 사려 했지만 제지 받은 것입니다.

여러분께서도 이런 일이 많이 격으실 가능성이 높아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보험을 찾는 좋은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Tip1. 개별적 조사시 보험사 본사에 직접 전화하여 워킹홀리데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승인이 나는지 확인 요청합니다.

Tip2. 빨간 깻잎의 나라 등의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커뮤니티에서 진행하는 보험 공동구매를 찾습니다.

Tip3. 기존에 국내 보험에 가입된 경우 외국에서의 상해도 적용되는지 해당 보험사에 문의 합니다.

Tip4. 자신이 가고자 하는 주에 적용가능한 보험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서스캐치원 주 같은)

Tip5. 일반 해외 장기 체류 보험이나 유학생 보험이라고 하면 워킹홀리데이가 적용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