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 (2007년 2월 5일)
이번 여행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둘째 날의 날이 밝았다.
이 날은 우에노와 아키히바라, 고쿄, 마르노우치, 오다이바, 긴자를 돌아 다녔다.
처음 우에노거리부터 오늘의 일정이 시작되었다.
거리를 돌아다니면서 도시의 여러 풍경을 구경하였다.
이 사진은 우리 나라 우체통과 다르게 디자인이 상당히 세련되어 보이는 우체통이 있어 한번 찍어 보았다.
우에노 거리
먼 거리에서도 쉽게 알아볼 수 있었다.
도쿄역 주변은 매우 번화한 거리였다.
많은 백화점과 면세점 '빠징코샾?'(슬롯머신) 음식점 등 유흥가이기도 하지만,
매우 깨끗하고 정리가 잘된듯 한 느낌을 받았다.
우리나라의 한국철도공사(Korail)가 운영하는 전철 국철과 같은 일본의 JRLine이 있었다.
우리나라 처럼 전철과 일반 열차가 연결되어 도시간 이동 또는 도시내 이동이 매우 편리하게 만들어져 있고
또 다른 많은 지하철회사가 있어 난개발에 가깝게 되어 보이기도 하지만, 매우 교통이 편리하였다.
일본의 우주국인가? 아마 맞을거다. JAXA라고 미국의 NASA와 비슷한 우주관련 기관의 홍보관이 설치되어 있어
일본의 우주정책과 기술 등이 소개 되어 있어 재미있는볼거리 였다.
우리나라 서울역처럼 예전에 사용하던 도쿄역건물이다. 서울역과 닮은 것 같기도 하다.
역시 일본이 지은 것이라 그런건가?!
고쿄는 일본의 천황이 사는 성이다. 마침 나가 방문했던 날이 광관이 않되는 요일이라는 바람에 들어가 보지는 못했지만, 주변을 걸으면 사진을 찍어봤다.
이 성의 주변은 물로 둘러 싸여 있어 문을 제외한 곳은 높은 물과 벽으로 들어가기 힘들게 만들어 놨다.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궁궐의 쉬운 접근과는 다리 사뭇다른 느낌이다.
아무래도 옛 일본에서는 적이 많았던 모양이다.
도쿄에서 멋진야경을 볼 수 있는 오다이바해양공원이다. 유리카모메라는 모노레일을 타고 둘러볼 수 가 있는데,
거의 각 건물마다 역이 있어 이동도 쉽고 하루동안 이용할 수 있는 자유이용권으로 마음데로 이동할 수 있어
매우 좋았다.
도쿄역주변은 유흥가 뿐만 아니라 사무용 건물들이 많이 들어서 있었다.
심지어 수십층에 달하는 높은 건물들이 한둘이 아니었다.
우리나라 자동자 회사들의 쇼룸과 다르게 거의 테마파크 수준의 거대한 쇼륨이 있어 들어가봤더니
도요타의 많은 컨셉카와 생산되는 차를 전히 해 놓고 우너하는 차를 타서 돌아 볼 수 있는 트랙까지 만들어 놓았다.
순단 놀이공원에 온 것 같기도 하고 미리 국제면허증만 준비했다면 타 볼 수 있는건데, 매우 아쉽다.
밤을 밝게하는 자판기들~ㅎ
오늘의 야식ㅋ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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