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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그랜 토리노 감상평 가족애를 다룬 영화로 재미있다고 주변사람들이 얘기를 해서 보게된 영화다. 그러나, 나의 기대와는 다르게 가족애는 딲히 찾아 볼 수 없었다. 주인공의 옆집 사람들 사이의 이야기라면 가족애라고 할 수 있는 부분도 있을지는 모르지만, 역시 주인공 입장에서 영화를 보았어서 그런지... 전혀 가족애라고는 찾아 볼 수 없었다. 늙은 아버지에게 자식들은 오직 유산만 바랄 뿐 적극적으로 사랑과 관심을 베풀지 못하는데, 엉뚱한 계기로 옆집 가족들과의 유대관계가 형성되면서 불의를 보다 참지 못한 주인공은 어차피 병으로 죽을 것을 알고 싸우지 않고 멋있게 죽을 수 있는 방법으로 옆집가족의 일을 해결하는 내용이다. 나이든 이 노인의 카리스마가 상당히 멋있는 영화였지만, 가족애의 많은 감동을 기대하고 봤는데 결말은 이웃.. 더보기
슬럼독 밀리어네어 감상평 "영화 속 얘기니깐(It is written)" 영화라서 가능했다는 결말로 끝나는 영화다. 인도의 한 소년이 거액의 상금이 걸린 퀴즈쇼에 나가 퀴즈를 풀어 1등 상금을 타게 되는 과정에서 경찰 수사 등을 통해 그 소년의 인생이 이야기되는 전개로 이루어진 영화다. 소년의 어릴적 고통과 아픔들 속에서도 긍정적이고 밝게 살아가면서 자신의 어릴시절의 사랑을 찾아 간다. 솔직히 처음 티져와 홍보 당시 떠들썩 하다시피 할 정도로 많이 들어서 감동적일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봤다. 인도를 배경으로 한 영화라사 문화적으로 잘 알지 못하는 것이 있었지만, 어느정도 이해하면서 볼수 있었다. 영화를 보는 내내 힘이 없어 계속되는 멸시와 의심들 속에서도 해내는 모습이 이상적이었다. 개봉연도2009 장르멜로/애정/로맨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