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트 이스트우드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랜 토리노 감상평 가족애를 다룬 영화로 재미있다고 주변사람들이 얘기를 해서 보게된 영화다. 그러나, 나의 기대와는 다르게 가족애는 딲히 찾아 볼 수 없었다. 주인공의 옆집 사람들 사이의 이야기라면 가족애라고 할 수 있는 부분도 있을지는 모르지만, 역시 주인공 입장에서 영화를 보았어서 그런지... 전혀 가족애라고는 찾아 볼 수 없었다. 늙은 아버지에게 자식들은 오직 유산만 바랄 뿐 적극적으로 사랑과 관심을 베풀지 못하는데, 엉뚱한 계기로 옆집 가족들과의 유대관계가 형성되면서 불의를 보다 참지 못한 주인공은 어차피 병으로 죽을 것을 알고 싸우지 않고 멋있게 죽을 수 있는 방법으로 옆집가족의 일을 해결하는 내용이다. 나이든 이 노인의 카리스마가 상당히 멋있는 영화였지만, 가족애의 많은 감동을 기대하고 봤는데 결말은 이웃..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