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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외국여행 =3/중국 2007.7

2007년 7월 중국배낭여행











































중국여행은 2007년 15일에서 21일까지 총 7일간의 일정으로 여행하였습니다.
대학 동아리 친구 2명과 함께 총 3명이 여행하였습니다.
이번 여행은 상하이와 상하이 근교를 둘러보는 것입니다.

여행일정의 1~2개월 전부터 호텔과 비행기 티켓을 확인하여 예약하고
여행에 필요한 비자와 여권 등 여행준비로 여행은 시작되었습니다.

전 기존에 여권이 있었지만, 친구들이 준비되지않아
출입국사무소에 가 여권을 발급하고
빠른 비자 발급을 위해 여행사를 통해 발급받았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각각 11만원정도의 비용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비자를 발급받는 동안 여행지에 대한 자료를 검색하였습니다.
상하이에서 유명한 음식점, 관광지 그리고 문화에 대해
알아 보면서 중국에 대해 몰랐던 점은 천천히 익혀갔습니다.

중국에는 음식 종류도 많아 잘 알지 못해 중국음식에 관한 책도 사고
간단한 중국어회화책과 상하이에 관련된 여행책을 사 뒤져가며
일정과 준비물 체크리스트를 짰습니다.

2007년 6월 14일 (여행 전날)

준비물 체크리스트


2007년 6월 15일 (인천, 출국, 상하이)

2007년 6월 16일 (퉁리 and 상하이)

2007년 6월 17일 (상하이)

2007년 6월 18일 (상하이)

2007년 6월 19일 (쑤저우)

2007년 6월 20일 (저우좡)

2007년 6월 21일 (상하이, 입국, 인천)

※ 이 일정은 랜덤하우스코리아에서 발행하고 전명윤, 김영남이 지은 '시티100배 즐기기 203 상하이'를 토대로 만들어 졌다.

위 일정과 완벽히 동일하게는 못갔지만, 미리 여행일정을 짜 놓아 비교적 짜임새있고
재미있는 여행을 할 수 있었다.

19일에 쑤저우에 가려고 했었으나 문제는 버스로 가기에는 너무 복잡하고
열차로 가려고 했더니, 이미 매진되어 갈 수가 없었다.
아침 8시쯤에 나갔었는데 표는 이미 몇일전에 다 매진된 상태였다.
그 때가 명절은 아니었는데 이 정도로 열차표를 구하기 힘든 줄은 몰랐었다.
결국 그 날은 상하이 시내로 돌며 쇼핑이나 시내구경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위 일정을 만들때 참고했던 책이 않좋은 점이 있었다.
이로인해 중국에서 당황한 적이 몇번 생겼다.
문화재 입장료가 실제로는 약 두배정도로 비싸고 첨부된 지도가 정확하지 않아
거리를 가늠하기 힘들었다.

그래도 친구들과 함께 간 여행이어서 그런지 나름대로 재미있는 여행이 되었다.

이 여행도 일본여행처럼 하루하루 자세히 적어 보려 했었는데,
시간이 없다고 조금씩 하는둥마는둥 하다 결국 군대 입영일자가 가까워와
쓸 시간이 없어서 간단하게 글을 적어보았다.
나중에 시간이 되면 더 자세히 보충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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