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날 (2007년 2월 10일)
이 날은 마지막 날로 어딜갈까 고민하다가 온천을 가기로 했다.
코인락커
마지막 숙박을 해서 호텔을 나와야 하기 때문에 짐을 둘 곳이 없어서 역에 마련되 있는 코인락커에
보관을 해 놓고 마지막날의 여행을 하였다.
온천가는 길 |
온천가는 길 |
온천가는 길 |
목적지로 선정한 온천은 미노오온천이다.
한규 유메다역에서 미노오역에서 내리면 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온천에서 내려다 본 마을모습 |
온천에서 내려다 본 마을모습 |
미노오 온천에서 |
미노오 온천에서 |
미노오 국립공원 안에 위치하여 자연경관이 좋고 당일로 가기에 적당한 거리에 있다.
가격은 1300엔정도 이다. 수건은 별도로 사야하고 락커는 100엔을 넣고 사용해서 나갈때 다시 나온다.
수건은 질에 따라 가격이 천차 만별이다.
남자라 남탕 밖에 못봐서 남탕에 대하여만 설명하면 비교적 넓은 실내와 노천탕 하나를 포함하고 있지만,
우리나라 대형 목욕탕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우리나라에 비해 큰 규모는 아니지만 노천탕에서 보이는 경관이 아름답다.
겨울이었지만, 노천탕이 꽤나 즐길만 했다.
이 온천은 산 중턱에 위치해 있어 위 사진에 보이는 것 처럼 매우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야 한다.
엘레베이터 조차 별도의 비용을 주고 타야 한다.
기억엔 한 500엔정도 지불했던거 같다.
온천 주변 |
온천 주변 |
온천 주변 |
오사카로 가는 열차
요도바시 우메다
온천욕을 즐기고 다시 오사카로 돌아와 공항으로 향했다.
일본에 처음 올때는 나리타 공항으로 왔지만, 나갈때는 오사카 근처의 간사이공항으로 갔다.
사진은 못 찌엇지만 간사이공항에서 놀아운것을 봤다.
공항에서 출국 수속을 밟고 비행기를 타기위해 게이트로 가려면 모노레일을 타고
다른 건물로 이동하는 것이었다. 참으로 특이했다.
이로써 7일간은 일본 배낭여행은 막을 내리게 되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일본 홋카이도지방으로 스키여행을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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