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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프로젝트의 하루/영화를 보면서

인생은 아름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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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평

초등학교 6학년때 담임선생님께서 수업시간에 보여주신 영화였다.

개인적으로 영화를 골라서 봤다면, 지금은 몰라도 그때 어릴 당시에는 이런 영화를 고를 생각조차 하지 않았을 것같은 제목이지만, 시험이 끝나고 봄학기 시즌에 담임선생님께서 수업시간에 보여주셔서 보게됐는데, 나에게는 상당한 감동이 밀려왔던 영화다.

서로 사랑하게 된 두 남녀가사랑이을 지키기 위해 떠나서 살다 자식까지 낳아 살고 있는데, 독일의 유테인 말살정책에 의해 남편과 아들이 수용소를 끌려가는 것을 자진해서 따라가 고초를 격의면서도 서로의 사랑을 주며 가족애와 부모의 자식 사랑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겠끔 했던영화다.

자신은 죽음을 눈앞에 두고 끌려가면서도 아들에게 거짓으로 게임이라고 하면서 자식을 위해 끝까지 씩씩하게 걸어가는 모습에서 너무 짠한 전율이 느껴졌었다. 


개봉연도 1997

장르 코미디, 드라마

등급 12세 이상관람가

감독 로베르토 베니니

주연 로베르토 베니니(귀도), 니콜레타 브라스치(도라)

상영시간 1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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